딱 싫어하는 스타일의 외모를 갖추고 있는 '애덤 램버트'. 꼭 '기생 오라비 같이 생겨서... 자료를 찾아보니 이 곡은 올해 4월 발표된 곡으로 '애덤 램버트'라는 가수는 탤런트 쇼인 'American Ido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친구라고 한다. 1982년생이니 그리 짠밥이 오래된 가수는 아니지만 노래도 만들고 연극무대에도 오른다고 하는데 노래를 듣고 필자 처음에는 전에 소개했던 'One Republic'이라는 그룹이 신곡을 발표했나 했었다. 보컬의 목소리 칼라나 곡의 리듬이 그 그룹을 연상시켰기 때문인데, 이 곡은 이 친구 3번째 앨범에서 리드 싱글로 발표된다. 이 노래의 의미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가슴에 상처를 가지고 있죠, 사는 것이 쉽지 않더라도 헤쳐나가야 하..
일이 지겨운 이유는 따로 있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커뮤니케이션 하며 나누는 대화중에 입장의 차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그 중에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자면.. 기업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자꾸만 회사를 나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돈을 받고 다닌다는 입장의 차이'일 뿐일까?사실 좀 다른 이유도 있겠죠..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이라고 합니다. 우린 이걸 파랑새 이론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직 다른 조직의 쓰라림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남의 밥에 있는 콩이 더 커보인다'는문제 때문이죠. 밖으로 보이는 것과 내부에서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통증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계속 되는 지겨운 상사의 잔소리, 출근시간대의 만원 지하철,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최근 한국에서는 캐논 광고와 외국 드라마에 쓰인 'Into The Fire' 란 노래로 많이 알려진밴드로 열정과 그 음악성으로 앞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영국 콘월(Cornwall)출신 밴드Thirteen Senses는 2004년 9월 27일 싱글"Thru The Glass", "Do No Wrong", "Into the Fire" and "The Salt Wound Routine"과 함께 첫앨범[The Invitataion]을 발표했다. 그 중 "Thru The Glass", "Do No Wrong", "Into the Fire" and "The Salt Wound Routine" 세 곡은 영국 Top40에 진입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Into the Fire"는..
김보경 - 아파 결국 이렇게 될거라는건 알고 있었다.벌써 몇번이나 상상해 본 장면이었으니까.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전혀 괜찮지가 않다.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몇 달 전,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를 붙잡은건 그녀였다. 지쳤다고, 더이상 어떤 노력도 하고 싶지 않다던 남자에게 그녀는 말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그대로만 있어달라고..남자가 주는 사랑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그녀였다. 그래서 남자에겐 너무나 버거운 사랑이었다.늦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모든걸 되돌리고 싶었다.그녀가 너무도 당연하게 여겼던 사랑을 이번엔 그녀가 주고 싶었다.남자는 억지로 남았고 그녀는 열심히 노력했다. 하지만 한 번 닫힌 남자의 마음은 열심히 노력한다고 열리는게 아니..
연휴 첫날엔... 무슨 급한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역에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사람들은 부산스럽게 짐을 챙깁니다. 그리곤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문앞에 서서 기다리죠.사실 그런다고 더 일찍 도착하는 것도 아니구요. 아차피 도착해야 내릴 수 있는데, 굳이 미리부터 짐을 챙기고 불편하게 문앞에 서서 기다리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이것도 그렇습니다.기다리던 사람이 안오면 계속 전화를 걸죠."어디야? 얼마나 걸려?"사실 그거 안다고 더 빨리 오는것도 아닌데, 자꾸 확인하고 싶어지고 그나마 전화도 안되면 아예 문밖에 나가서 오나, 안 오나 보게 됩니다. 기다림이 크면 클수록 가만히 앉아 있는게 불편해지는거 같아요.마음이 바쁠 땐 몸도 따라서 움직이죠.기다리느라, 달려가느라.. 이래저래 바빴을 연휴 첫날 어떻게 이제 ..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실이 옆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말투가 좀 변하죠.특히, 말할 때 특이한 습관이나 자주하는 말 같은 건 금방 따라하게 되는 거 같아요.자~ 요즘 제 입에 붙은말 아시죠? 김승우씨의 "그럴 수 있어!!"'뭐... 그럴 수 있어!"사실 처음들을 땐 '뭐.. 그럴 수 있긴 뭐가 그럴 수 있어' 싶기도 했구요. 한참 얘기하는데 '그럴 수 있어' 하니까 열심히 말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이 좀 빠질 수도 있죠.근데 이게 자꾸하니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하다보면 진짜 웬만한 일은 나도 모르게 "그래 그럴 수 있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휴일인데.. 날씨도 좋은데.. 남들은 데이트가고, 가족들이랑 공원으로 놀러가고 그랬다는데 나는 왜 혼자 하루종..
미국 조지아주 리즈버그Leesburg 출신 루크 브라이언은 2001년 지역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2007년 싱글 ‘All My Friends Say’와 정규 1집 ‘I'll Stay Me’가 성공을 거두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2집 Doin' My thing’에 이어 2011년 정규 3집 ‘Tailgates&Tanlines’까지 인기행진을 이어가며 루크 브라이언의 “3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수록곡 I Don't Want This Night To End’는 청취자의 음악수준을 높여준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2015년 3월28일 Hot100에 데뷔한 컴필레이션 앨범 ‘Spring Break...Here To Party’를 발매한 루크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