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울리지 않는 전화기...
여느 때 보다 한 시간이나 늦게 일어난 전..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우리가 헤어졌다는 걸...
옷 사이즈를 바꾸기 위해
오른 팔이 비어있는 채로
백화점을 혼자 걷는 제 모습을 발견하고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우리가 헤어졌다는 걸...
자꾸만 두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고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헤어졌다는 걸...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라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데..
내 눈은 그대를 못 보면 참을 수 없고
내 가슴은 그대를 느끼지 못하면 견딜 수 없다는 걸..
왜 헤어지기 전에는 몰랐을까요?
'FeelVirus(비용러브) > 마음속멜로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창정 - 너를 만나게 한 바다로 (0) | 2013.12.15 |
---|---|
화요비 - 마취 (0) | 2013.12.15 |
태원 - 미치도록 (0) | 2013.12.15 |
Ellie Goulding - Lights (0) | 2013.12.11 |
이선희 - 사랑했을뿐인데... (0) | 2013.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