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우리를 위험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죠.만일 화상을 입어도 전혀 아픔을 모른다면 난로가 있던 교실에서 자란 우리들은 결코 신체보전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런데 통증은 완전히 육체적인 것일까요, 아니면 마음의 상처도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일까요? 발가락의 통증같은 것은 조금 더 쉽죠.'내가 돌뿌리를 찼기 때문이야.'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마음의 상처를 받은 후에 진짜 뻐근하게 아플 때가 있잖아요.심장도 멀쩡하고, 또 갈비 뼈에 금이 간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마음이 아프면 여기가 왜 이렇게 아플까요?보이진 않지만 마음이라는 장기가 몸안에 살짝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설명해도 그것을 모릅니다.아파본 사람들, 그래서 외로운 분들 여기로 오십시오.
3.서영은 -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4:15) 4.Gladiator - Now We Are Free (4:14) 5.푸른하늘 - 넌 기억하니 그때 크리스마스 노래를 (4:43) 6.양파 - 알아요 (3:34) 7.정재욱 - 잘가요 (4:54) 8.Cecilia - Fly Away (4:00) 9.휘성 - With Me (3:30) 10.바이브 - 사진을 보다가 (4:36) 11.성시경 - 너에게 (3:50) 12.이소라 - 너에게 나를 바친다 (3:43) 13.윤도현 - 사랑했나봐 (3:58) 14.정동하 - 바라보나봐 (4:35) 15.포지션 - I Love You (5:30) 16.Sarah Brightman - Angel (4:23) 17.Allessandro Safina - Luna (6:00..
주말이 되면 뭐하고놀지 ? 어떻게 놀까?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야외할동하기 좋은 계절엔 계획이 더 화려해지는데.. 하지만 때때로 잘놀아보려는 의욕과 다짐이 주말을 망치게하는 원인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뭐 무리하게 이계획,저계획 잡았다가 몸살로 뻗어서 며칠 고생하기도 하구요 무턱대고 도로위에 나섰다가 교통체증에 애인과 싸우기도 하고.. 소개팅잡아놓고 잔뜩 기대했는데 에이..혼자있는게 훨씬 나았을법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 누군가를 만나고 혹은 허리가 휠때까지 막 실컷 한번 자보고 또 어딘가로 막 떠나고..이런거만 여가생활일까요? 근데요 어느 심리학자는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돈버는것에 재미를 느끼면 휴일에 일을해도 그건 일이 아니라 놀이가 된다 진정한 여가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무엇이든 할..
재즈디바 웅산이 2년만에 7번째 앨범 I Love You로 돌아왔다. 월드 No.1 재즈디바라는 명성에 걸맞는 만큼, 이번 앨범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 수퍼세션들과 각종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던 엔지니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국 재즈앨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한일 양국 최고의 전문가들의 빛나는 팀워크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개월간 애정과 열정을 불태운 이번 앨범에는 기존 발매된 웅산의 앨범과는 아주 다른 매력들이 묻어난다. 웅산은 기존 앨범에서도 조금씩 보여주었던 송라이터의 면모를 이번 7번째 앨범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애절한 발라드곡인 I Love You를 비롯하여, 블루스 Mr.Blues, 보사노바 Asi Que, 탱고 Mi Tango..
괜찮은거지? (#묻어버린사랑) 괜찮은거니? 니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래서 마냥 좋다면 너를 정말 좋아해도... 괜찮은거지? 원래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 보이는 거래.. 이런 추운겨울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널 정말 좋아하는걸꺼야... 정말 괜찮은거지? 재미있고 생각 할 것도 많아서 참,, 좋아 시간이 흘러가도 너를 좋아했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 좋아하는 건 시간이 지나고 흐려지는게 아니잖아 너를 정말 좋아했었어... 이젠 정말 괜찮아...
이제껏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이제껏 각각 다른 모습으로 살다가 어느날 문득 내 삶 속에 찾아온 그...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인연은 아니란 생각을 갖게 하는 사람... 이런 인연을 운명이라고 할까요....? 서로 많은 기다림으로 서로 많은 생각을 서로 많은 궁금함을 간직해야 하는 운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에게 행복을... 친절함을.... 그리고 눈물겹도록 고마운 마음을 보여주는 사람... 보이지 않는 인연도 이 세상에 존재함을 알게 해 준 사람.... - 피천득 님의 인연 中 에서 -
어느 테닝오일을 만드는 회사는 이런 카피를 사용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품을 사용하면 집에 돌아갔을때, 주변에 시샘을 한몸에 받을겁니다 이 카피는 우리에 생활방식을 말해줍니다 열대해변으로 휴가를 떠난 사람이 일광욕하는 내내, "아..머리가 지끈지끈..아파서 터질거같지만 조금만 더 참자! 새까맣게 태워야지 휴가갔다온 티를 낼수있잖아!" 이런 생각만한다면 더위만 먹죠 또 아름다운 바다색과 냄새가 다른 바람... 이런걸 제대로 감상할수 없겠죠? - 우리는 현재를 피하는 병에 걸려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진학을 위해서 청소년기를 희생하고 취업을 위해서 대학시절을 고시생처럼 보내죠 물론 많은 사람들이 가는길이 안전한 길이기는 하지만, 현재를 즐기는것도 잊진말자구요 뜨거운 커피를 옆에놓고 서류정류를 하진말자는겁니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