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E 2015/01/10 20:00~22:00 적적한 밤 혼자 조용히 취하고 싶을 때 쌀쌀하고 적적한 밤, 약간의 출출함과 같이 술 생각이 밀려올 때가 있지요. 굳이 밖에 나가 사람들과 같이하는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공간에서 좋은 음악과 적당한 취기만 있다면 술이 가득한 눈으로 사랑한다 말 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나름 멋진 밤이 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하던 음악에 취하던, 무언가에 조용히 취하고 싶을 때 함께 해요^^!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그런지 풍 사운드와 남성적인 보컬 톤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Josh Doyle, 조회수 3천만 건을 자랑하는 Youtube스타 Joseph Vincent, 60년대 감성을 심은 포크 록으로 영미권 인디 씬에서 조용한 열풍을 ..
아침이 오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술에 취해 내 어깨에 기대 잠든 그녀를 보며내 흐느끼는 어깨 떨림에 혹시 그녀가 깰까봐...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이 그의 볼에 닿을까봐...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만 하는 우리~이 밤이 지나면 다신 볼 수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2년... 여전히 그 날 밤의 미련을 붙잡은 채다신 돌아오지 않을 그녀라는 걸 알지만.제 미련은 아직도 그를 놓아주지 못하고..바보처럼... 이렇게 바보처럼... 기다립니다...
옛날 사람들은~ 과연 사랑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다시 구체적으로 한번 제가 말을 할께요. 과연 옛날 사람들은 뽀뽀는 했을까요? 서양 영화를 보면 뽀뽀 장면이 자주 나오니까~ '아~ 서양 사람들은 원래 했었구나.'라는걸 알수 있지만.. 우리의 사극 드라마 같은걸 보면 그런 장면은 거의 나오질 않죠. 그래서 이런 의문이 생기는 겁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과연 뽀뽀를 안했을까?' 여러분들에게 이게 잔인한 질물일까요? (ㅎㅎㅎ) 별로 알고 싶지 않다는것을 잘 알아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조상님들도 뽀뽀를 하고 사셨다고해요~ 오늘날 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만화 중에는 그런 장면들을 그린것들이 많다고 하거든요? 다만 옛날에는 뽀뽀를 뽀뽀라고 부르지 않고~..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소중하게 추억이 담긴 기념물이 있죠? 남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 사람은 버리지 못하는 물건도 있어요. 특히~ 우리 어머니들은 이런 추억의 부상물들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요. 헝겁 조각과 입지 않은 옷 갖이들을 서랍장에 차곡차곡 쌓아 놓실 때가 많더라고요. 또 우리들는 10년전에 썼던 메모장부터 시작해서 여행지 정보를 출력한 A4용지까지 다양한 종이들을 모아두죠. 만일 대청소를 하게되거나 이사를 가게되면 많은 물건들을 버리고 정리하게 되는데요. 언젠가는 버릴꺼라는걸 알면서도 쉽게 마음이 때놓지 못할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졸업장, 상장, 매달~ 이런건 어떤 사람도 쉽게 버리질 못하죠. 옛날 친구가 써준 카드나 편지도 그렇고요... 현재는 지나가면 추억이 되고요~ 그 추억은 흔적은..
같은 이름을 다른 누군가가 다시 가질 수 없도록 하는.. 그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그의 이름..동네 치과 간판에서 보이는 그의 이름 때문에.. 그를 생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인터넷으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는 어떤 댄스그룹의 멤버이기도 하고 특허 기술 대상을 받은 기술자이기도 하고 모 대학 교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나의 그는 없습니다. 나를 떠났듯 세상을 떠난 것일까요? 검색엔진이 엉터리인 것일까요? 그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느낌만 더해주는 죽 늘어선 것 같은 이름들 속에서 화가 납니다. 그런 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이름을 다시 쓸 수 없게 하는 법. 방송국홈페이지 바로가기 | 방송국 채팅창으로 가기
사람은 누구나 꿈을 꿉니다. 행복하고 성공하고 싶은 꿈을 꿉니다?.행복과 성공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힘으로 찾아내는 보물입니다.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는 그 보물을 찾아내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보물을 찾아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물을 찾아낼 것이라는긍정적인 생각입니다.못찾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마음으로는 보물을 결코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최선을 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습관이 바뀌면 인격도 바꿀 수 있습니다.그리고 바뀐 인격은 운명을 바꿉니다."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VM44Ve
코트에 목도리에 중무장을 하고 밖에 나왔는데 의외의 포근한 날씨에 맥이 탁 풀리신적 있으시죠?한결부드러운 바람과 따스한 햇빛, 그리고 향기로운 봄내음이 우리에게 봄이 왔다고 소리치는듯 합니다.책상앞에 앉아있는 여러분들, 졸려서 눈만 깜빡돼는 직장인분들, 집안일에 바쁜 주부님들!! 잠시 창문을 열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 요즘같은 계절에는 제 마음속이 참 요상해요.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콧노래가나오고,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엔 무슨일이 일어날까 즐거운 기대도 해보게 되는 이 봄날.저는 이 요상함을 '설렘' 이라고 부르고 싶어요.여러분은 설렘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엄마 손 꾹잡구 했던 초등학교 입학식, 학창시절 수줍은 첫사랑, 하다못해 즐거운 주말이 코앞인 금요일 오후까지.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
영국 밴드그룹 출신의 Passenger - Let Her Go입니다.저처럼 포크락,컨트리팝같은 어쿠스틱한 장르에 음악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이 노래는 '내가 살면서 평생 소장하며 듣고싶은 노래'중 하나가 되지않을까 싶네요.원래 passenger라는 그룹은 2003년부터 시작해서 싱어송라이터인 '마이클 로젠버그'를 포함해서 다른 멤버들도 여럿있었지만, 지금은 다 탈퇴하고 마이클로젠버그 혼자서 이 passenger라는 그룹이름을 사용하면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음색이 굉장히 독특하고, 다른가수들과는 다르게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게 느껴지고 이 가수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거의다가 '사람사는이야기'들을 다루고있는데, 이 노래 역시 사람들이 살면서 반드시 겪어야하는 '이별'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주는 곡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