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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가 가슴이 조마조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일을 만나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심장 박동수가 올라갈만한 일들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야구에서 9회말 2사 말루 타석에 들어선 타자. 축구에서 승부차기 상대편이 5골 모두 성공한후에 마지막 솔을 차는 키커와, 그 골을 보고있는 골기퍼. 5분안에 엄마한테 성적표를 보여 드려야 하는 학생. 그리고 또 한 사람... 1년이 됐어도 마이크 앞에만 앉으면 지금 ONAIR 앞에 ONAIR에 빨간 불만 들어오면 저 역시 9회말 2사 말루 타석에 들어간 타자와 같은 심정이 됨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일~ 가슴이 조마조마한 일~ 살면서 가끔씩만 만나는 일 일텐데도.. 이렇게 매일 만날수 있는것도 좋습니다. 그렇다는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잖아요? 지금 여기에..
안습, 냉무, 지못미 같은 말이 나왔을때만 해도 사람들 참~ 기발하다. 어떻게 저런 말을 만들어 낼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뭥미, 레알, 멘붕, 뜨악 등등 신조어라고 불리는 말들은 끈임없이 등장하고 있죠? 요즘은 이 말이 자주 눈에 뜀니다. '부금' 배경음악, background music의 줄인말인 BGM을 한글 발음 그대로 '부금' 소리나는데로 읽은건데요. 사실 이 말이 왠지 가벼운 느낌입니다. 음~ 장난 같죠? 배경음악이 주는 무게감은 전혀 없고요. 이렇게 끝임없이 나타나는 신조어를 마주칠때마다 사람들은 끝없이 새로운걸 찾고 싶어 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듬니다. 그게 그냥 장난이든~ 나름 진지한 접근이든~ 셀수 없이 많은 새로운것들이 자꾸만 생겨나는 요즘. 그렇게 쉽게 나온것들은 어짜피 ..
참 잔인하지요... 나라는 남자.. 화를 내도 투정을 부려도 꽃처럼 웃는 그녀가 늘 내 옆에 있을 바보라고 생각했었죠.. 참 어리석지요... 나라는 남자.. 늘 나만 바라보던 그녀가 헤어지자는데 그녀는 다시 돌아올 바보라고 생각했었죠.. 참 이기적이지요... 나라는 남자.. 그녀는 내가 아니면 안 되는.. 다른 만남은 생각지도 않는 바보라고 생각했었죠.. 그래도... 참 행복하지요... 나라는 남자.. 그녀가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걸어가는데 곁에 있는 그 사람, 나 같은 사람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0aebv8
KK, Anwesha Sarkar - Tumsa Nahi Hai Koi (4:09)Alex Clare - Too Close (4:18)Jackson Browne - The Barricades Of Heaven (5:40)나비 - 왜 날 흔들어 (With 김근형) (3:29)Mariah Carey - Almost Home (3:47)Simon & Garfunkel - Sound Of Silence (3:07)오현란 - 찻잔 (4:38)Luciana Zogbi - All Of Me (John Legend Cover) (4:35)윤하 - 없어 (Studio Live Ver.) wlrtitdb (3:07)Lenka - Everything at Once (2:38)Blues Compagny - Over The C..
기타,건반의 조화가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다 막 벅차오르는 멜로디도.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CF에 나왔던 노래라는데 난 왜 들어본적이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플로러9 CF 음악으로 나왔던 곡입니다. 목소리와 기타와 건반의 조화가 너무너무 심장 두근두근 하게하는 멋진 노래입니다.이런곡을 우린 근사하다고 하겠죠.. Alex Clare - Too close You know I’m not one to break promises I don’t want to hurt you but I need to breathe At the end of it all, you’re still my best friend 넌 알지, 내가 약속을 깨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지만 난 숨을 쉬어야 해 모든 게 ..
지우는게 더 중요한건 여성분들의 화장뿐만이 아닙니다연필로 뎃생을 할때는 그릴때보다 지울때 훨씬 더 주의를 기울어야 되죠 연필로 까맣게 그렸던 부분을 조금더 흐리게 만들고 싶어서 지우개로 한번에 싹 지우면 그림에 돌이킬수없는 상처가 남게 되죠 그러니까 이럴땐 지우개의 몸통부분을 이용해서 지우개를 눕혀서 냅킨으로 입가를 살짝 누르듯이 쓱 닦아내면 되죠 - 어느날 집에서 쉬게되는날.. 집에만 있게되는날이면 몇일동안의 일들이 줄줄 떠오르고는 합니다 그기억들중에는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것도 있지만 지우개로 싹 지워버리고 싶은것도 있죠 하지만 기억도 떼밀듯이 싹싹 밀어버리지말고 지우개 몸통을 이용해서 쓱..찍어주세요 견딜수있을만큼..흐릿해질정도만.. 나쁜기억도 처음엔 적어도 교훈을 남기고, 더 시간이 지난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