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랑이..그래... (#묻어버린 사랑)
난 가끔 궁금하다.
하늘위에 반짝이는 별들은 누굴위해, 무엇을 위해 빛나는걸까?
사랑이..그런걸까?
길게 내뿜는 담배연기 속에 살며시 비치는 밤하늘의 별들은..
빈 집에 혼자 문을열고 들어가는 내 뒷모습과.. 똑같다..
그런걸까? 사랑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더해질때...
얼마쯤 울었을까.... 얼마나 지났을까....
그때마다 어둠속 드리워진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사랑이... 그런걸까?
천천히 생각해본다.
별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의 틈에서 발버둥 쳤을뿐...
사랑은 늘 그자리에 있었다.
사랑이 그런거겠지..
두개로 이루어져 있는 별이 하나로 보이는것처럼..
영원히 너의 곁에서 너와함께 빛나는 별이 되고싶었던..
내 마음..
깊은 어둠속으로 사라져 간다.
사랑이 그래...
'FeelVirus(비용러브)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꼬대... (#묻어버린 사랑) (0) | 2014.01.19 |
---|---|
있잖아... (#묻어버린 사랑) (0) | 2014.01.15 |
괜찮은거지? (#묻어버린사랑) (0) | 2013.12.18 |
다시.. 누군가를,,,. (#묻어버린 사랑) (0) | 2013.12.15 |
12월12일 하얀 비린네.. (#묻어버린 사랑) (0) | 2013.1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