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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선

(행복만들기)


하루에도 몇천건의 사건사고,
서로의 과실을 따지고..
상대방의 더 많은 과실을 이야기하지

애정도 마찬가지 인건가,
행복을 목놓아 찾아 헤메다

...어느날...
찾아온 행복에

지난 과거에 마음의 눈이 멀고
귀가 막히고
입은 쓰디쓴 차를 마신듯
찡그린 미소를 띄고

다가올 미래를 불안해하며
자신을 책망하고
한숨을 쉬며

교차선 처럼...
왜 어지러워지는 걸까

교차선 처럼...
자꾸 상대방 탓을 하게 되는걸까

교차선 처럼...
한곳을 바라볼수 없는건가...

교차선 처럼...
하루에도
몇천번의 교통사고를 
겪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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