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란, 어떤 필자가 사업성공으로 순식간에 몇억을 벌었던 적이 있습니다.하는 일이 잘 되니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에게 까지 다시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그러나 1년뒤.. 운영하던 회사에 부도가나면서 하루 아침에 빈털털리가 되어버렸죠.. 그러자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갔고그렇게 삼년동안 거지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주저 앉을 수 만은 없어서 막노동이며, 공장일까지 닥치는데로 쉬는 날도 없이 열심히 일을 했고 하루 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먼저 연락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가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떠났을 때 그 친구만 내 곁에 남아서..좋아하는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며 고민도 들어주고,,내가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었죠.. 그렇게 몇년뒤 시간이 흘러..
말이 없는 사람이거나 말이 세는 사람이거나신제품리뷰를 꼼꼼히 챙겨읽는 얼리어답터거나 일부러 불편함을 감수하는 아날로그추종자거나어느 누구던지..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위로란..그의 마음을 읽어서 그가 원하는걸 미리 해주는것..하지만 그런사람이 없을땐..대체물을 찾아야죠 - 외국에 한 싸이트에서 "언제 집에들어왔다는걸 느끼냐..?" 질문했었는데요이런 대답들이 있었대요"신발을 막 집어던지고 녹화해둔 드라마를 볼때요..""나도 알아요..처량하다는거..하지만 고양이가 나와서 눈낄 한번 슬쩍 줄때..집이라는 느낌이 들죠"집은 위로의 상징적인 공간이고 드라마나 고양이는 그들에겐 위로의 일부인거죠집을 벗어나..지금 사무실에서 함께해야하는 시간..괜실히 텅빈것처럼 느껴진다면 볼륨을 좀 높여보세요 단 1분이라도 편하..
주변에 보면 유난히 엄살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파 죽겠다고 뒹굴어서 보니까 살짝 부딪힌거구요. 시험 망했다고 울고 불고 해서 위로해주니까 친구가 이럽니다. "하나 틀렸어.. 다 맞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 아픈 것에도 죽을 것처럼 행동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큰 일 난 것처럼 여기는 그런 엄살쟁이는 아니신가요? 툭하면 우는 아이들도 엄마가 곁에 없으면 잘 울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엄살두요, 받아줄 수 있는,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도 저도 아닌데 엄살 심한 분들 면제부 하나 드리죠. 어떤 연구결과를 보니까요. 고통을 잘 이기지 못하는 분들은 선천적으로 유전자 조합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 다정한 위로가 필요하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