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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유난히 엄살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파 죽겠다고 뒹굴어서 보니까 살짝 부딪힌거구요.
시험 망했다고 울고 불고
해서 위로해주니까
친구가 이럽니다.
"하나 틀렸어.. 다 맞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 아픈 것에도
죽을 것처럼 행동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큰 일 난 것처럼 여기는 그런 엄살쟁이는
아니신가요?
툭하면 우는 아이들도 엄마가 곁에 없으면 잘 울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엄살두요,
받아줄 수 있는,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도 저도 아닌데 엄살 심한 분들
면제부 하나 드리죠.
어떤 연구결과를 보니까요. 고통을 잘 이기지 못하는 분들은
선천적으로 유전자 조합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 다정한 위로가 필요하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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