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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사람이거나 말이 세는 사람이거나
신제품리뷰를 꼼꼼히 챙겨읽는 얼리어답터거나
일부러 불편함을 감수하는 아날로그추종자거나
어느 누구던지..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위로란..그의 마음을 읽어서 그가 원하는걸 미리 해주는것..
하지만 그런사람이 없을땐..대체물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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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한 싸이트에서 "언제 집에들어왔다는걸 느끼냐..?" 질문했었는데요
이런 대답들이 있었대요
"신발을 막 집어던지고 녹화해둔 드라마를 볼때요.."
"나도 알아요..처량하다는거..하지만 고양이가 나와서
눈낄 한번 슬쩍 줄때..집이라는 느낌이 들죠"
집은 위로의 상징적인 공간이고
드라마나 고양이는 그들에겐 위로의 일부인거죠
집을 벗어나..지금 사무실에서 함께해야하는 시간..
괜실히 텅빈것처럼 느껴진다면 볼륨을 좀 높여보세요
단 1분이라도 편하게 집에있다..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비록 작은 위로밖에 안되겠지만......
크게 한번 들어보세요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0aeb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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