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엔... 무슨 급한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역에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사람들은 부산스럽게 짐을 챙깁니다. 그리곤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문앞에 서서 기다리죠.사실 그런다고 더 일찍 도착하는 것도 아니구요. 아차피 도착해야 내릴 수 있는데, 굳이 미리부터 짐을 챙기고 불편하게 문앞에 서서 기다리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이것도 그렇습니다.기다리던 사람이 안오면 계속 전화를 걸죠."어디야? 얼마나 걸려?"사실 그거 안다고 더 빨리 오는것도 아닌데, 자꾸 확인하고 싶어지고 그나마 전화도 안되면 아예 문밖에 나가서 오나, 안 오나 보게 됩니다. 기다림이 크면 클수록 가만히 앉아 있는게 불편해지는거 같아요.마음이 바쁠 땐 몸도 따라서 움직이죠.기다리느라, 달려가느라.. 이래저래 바빴을 연휴 첫날 어떻게 이제 ..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실이 옆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말투가 좀 변하죠.특히, 말할 때 특이한 습관이나 자주하는 말 같은 건 금방 따라하게 되는 거 같아요.자~ 요즘 제 입에 붙은말 아시죠? 김승우씨의 "그럴 수 있어!!"'뭐... 그럴 수 있어!"사실 처음들을 땐 '뭐.. 그럴 수 있긴 뭐가 그럴 수 있어' 싶기도 했구요. 한참 얘기하는데 '그럴 수 있어' 하니까 열심히 말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이 좀 빠질 수도 있죠.근데 이게 자꾸하니까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하다보면 진짜 웬만한 일은 나도 모르게 "그래 그럴 수 있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휴일인데.. 날씨도 좋은데.. 남들은 데이트가고, 가족들이랑 공원으로 놀러가고 그랬다는데 나는 왜 혼자 하루종..
새로운 시작 지나고 나서야 학창시절이 마냥 그립고 좋았던 거 같지만, 사실 학교 다닐 때는 학교가 그렇게 즐겁지 만은 않았죠. 솔직히 피하고 싶을 만큼 싫었던 선생님도 있었고 안 그래도 시험이며 입시며 숨막혀 죽겠는데... 머리는 이렇게 잘라야지, 옷은 요로케 입어야 되고 왜 꼭! 그렇게 해야 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도망치고만 싶었는데.. '그래도 그때가 좋았지'웃으면서 떠올릴 수 있는 건, 단지 시간이 많이 흘러서가 아닐겁니다. 그땐 혼자가 아니었으니까.. 지루한 수업시간에는 선생님 몰래 속닥이며 장난치고, 걸려서 벌도 같이 받고, 쉬는 시간에는 다 같이 매점 뛰어가고, 허겁지겁 먹어대고 늦은밤 집으로 돌아가던 길을 함께 걸어주던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진 않았으니까....
남자는 왜 결혼하면 다 변하는가.. '남자는 왜 결혼하면 다 변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남자 자신의 답변을 들어보자. 남자 1은 이렇게 대답했다. "남자들은 말이야.. 그러니까 차라리 나처럼 연애할 때 못되게 굴고 이기적으로 굴던..그런 사람들이 나아. 내 친구들 봐도 그렇고, 연애할 때 여자 앞에서 알랑거리던 녀석들은 다 180도 변한다니까!" 남자 1은 연애기간 10 년 동안 여자에게 한번도 잘 해준 적이 없는 자신을 이렇게 변호했다. 어쩌다가 그가 설거지라도 하면, 아내는 화색이 돌며 "오빠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 하고 안마를 해준다고 한다. 그는 결혼 후에 변했다. 결혼 전보다는 약간 더 잘해주니까. 남자 2는 이렇게 대답했다. "난 지금도 일요일마다 제일 일찍 일어나서 가족들을 깨워. 휴일인데..
얼마전 손정의 제국 이라는 특집기사가 있었는데,저 처럼 IT업계의 연예인이라고 해야할까요., 벤처기업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글로벌 IT판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인사이트를 잘 배울수있게끔 정리정돈이 된 기사를 소개합니다. --- http://media.daum.net/m/media/issue/805/newsview/20141108121405816 -- 인간은 자기와 다른것을 배척하는 동물이기도 해서 살면서 인종,지역,성향으로 사람들을 구분하잖아요.저는 손정의씨의 말한마디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의 국적은 일본도 아니고 한국도 아닙니다. 인터넷입니다. 인터넷 안에는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한 남자가 서점에서 책 한권을 들고 벌써 1시간째 고민중입니다.'사~말어... 살까? 말까?보다 못한 직원이 다가가서 남자에게 물었어요."손님~ 그 책 사실껀가요? 남자는 또 한참을 고민하더니 결국 책을 놓고는 나가 버렸습니다.도대체 무슨 책인데~~저라나~~~ 궁금해진 직원이 그 책을 들어봤죠. 그 책의 제목은.. [우유부단함 고치는 법] 이었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지금 고민하신다면.. 마음에 드는 책 한권 사들고 넉넉한 마음 가져보는건 어떤가요?넉넉한 마음 하나면~~ 오늘도 금방 지나갈껍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인터넷 음악방송듣기
만일 여러분에 휴대전화에 알수 없는 번호로 부재중인 전화가 와있다면~그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구이길~ 바라시나요?1번 헤어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2번 돈빌려간 후에 연락을 끈어 버린 친구3번 내가 가장 아끼는 T셔츠를 빌려 입고가 버린 친구4번 지난 주말 클럽에서 만나 놀았던 낫선 이성 자~ 휴대전화로 알수 없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가 와있는거예요?1번을 고른분~ 헤어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한마디로 찌질한 타입임니다.1번 고른 분들이 가장 많을꺼 같은데요? (ㅎㅎ)2번을 고른분~ 돈빌려간후에 연락을 끈어버린 친구~ 바로 돈 욕심이 많은 사람이구요~3번 내가 가장 아끼는 T셔츠를 빌려 입고가 버린 친구를 고른 분은~ 그리워 할 사람이 없는 그런 불쌍한 사람입니다.마지막 4번 지난 주말 클럽에서 만나 같이 쪼끔..
옛날 사람들은~ 과연 사랑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다시 구체적으로 한번 제가 말을 할께요. 과연 옛날 사람들은 뽀뽀는 했을까요? 서양 영화를 보면 뽀뽀 장면이 자주 나오니까~ '아~ 서양 사람들은 원래 했었구나.'라는걸 알수 있지만.. 우리의 사극 드라마 같은걸 보면 그런 장면은 거의 나오질 않죠. 그래서 이런 의문이 생기는 겁니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과연 뽀뽀를 안했을까?' 여러분들에게 이게 잔인한 질물일까요? (ㅎㅎㅎ) 별로 알고 싶지 않다는것을 잘 알아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조상님들도 뽀뽀를 하고 사셨다고해요~ 오늘날 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만화 중에는 그런 장면들을 그린것들이 많다고 하거든요? 다만 옛날에는 뽀뽀를 뽀뽀라고 부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