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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씨가 노래도 어설프고, 작곡이나 작사에도 참여안하신 줄 아는 분들이 많더군요.
먼저 집고 넘어가자면, 노래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모든 앨범 전곡에서 비슷한 기량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특정곡에서 터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노래는 그렇다 쳐도,
8개의 앨범을 내면서, 단 세곡을 제외한 모든 앨범 수록곡에 작곡 작사로 참여하셨습니다.

신성우가 얼굴이 잘생겨서 뜬 어설픈 록커가 아닌, 
음악을 하고 싶어서, 
직접 하나씩 만들어갓던 뮤지션 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신성우의 서시는,
아직도 노래방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의 애창곡으로 손에 꼽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서시란 노래가 탄생하게 된 일화는,
감자탕 집에서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이근상씨와 같이 한잔 하시다가,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 가셨는데,
화장실에서 힘쓰다가,
떠오른 멜로디로 즉흥적으로 작곡하신 곡이라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멜로디로 작곡한 신성우 씨의 서시가 이정도로 히트를 쳤다는 것은,
천재는 아닐지라도 재능은 타고난거죠 ^^






 

 Music Video )

 

 

 2013.6.21.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분 Live ver. )

 

1994.7.15.(발매)

 

가사

 

해가 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득히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게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니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 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있을께 
걷다가 지친 니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별 위에 그릴꺼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VM44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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