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그래... (#묻어버린 사랑)
사랑이..그래... (#묻어버린 사랑) 난 가끔 궁금하다. 하늘위에 반짝이는 별들은 누굴위해, 무엇을 위해 빛나는걸까? 사랑이..그런걸까? 길게 내뿜는 담배연기 속에 살며시 비치는 밤하늘의 별들은.. 빈 집에 혼자 문을열고 들어가는 내 뒷모습과.. 똑같다.. 그런걸까? 사랑이...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더해질때... 얼마쯤 울었을까.... 얼마나 지났을까.... 그때마다 어둠속 드리워진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사랑이... 그런걸까? 천천히 생각해본다. 별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의 틈에서 발버둥 쳤을뿐... 사랑은 늘 그자리에 있었다. 사랑이 그런거겠지.. 두개로 이루어져 있는 별이 하나로 보이는것처럼.. 영원히 너의 곁에서 너와함께 빛나는 별이 되고싶었던.. 내 마음.. ..
FeelVirus(비용러브)/자작시
2014. 1. 6.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