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위로..,
주변에 보면 유난히 엄살 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파 죽겠다고 뒹굴어서 보니까 살짝 부딪힌거구요. 시험 망했다고 울고 불고 해서 위로해주니까 친구가 이럽니다. "하나 틀렸어.. 다 맞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 아픈 것에도 죽을 것처럼 행동하고, 별 거 아닌 일에도 큰 일 난 것처럼 여기는 그런 엄살쟁이는 아니신가요? 툭하면 우는 아이들도 엄마가 곁에 없으면 잘 울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엄살두요, 받아줄 수 있는,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도 저도 아닌데 엄살 심한 분들 면제부 하나 드리죠. 어떤 연구결과를 보니까요. 고통을 잘 이기지 못하는 분들은 선천적으로 유전자 조합이 다르다고 합니다. 자, 다정한 위로가 필요하다면요..
FeelVirus(비용러브)
2014. 1. 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