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나
코트에 목도리에 중무장을 하고 밖에 나왔는데 의외의 포근한 날씨에 맥이 탁 풀리신적 있으시죠?한결부드러운 바람과 따스한 햇빛, 그리고 향기로운 봄내음이 우리에게 봄이 왔다고 소리치는듯 합니다.책상앞에 앉아있는 여러분들, 졸려서 눈만 깜빡돼는 직장인분들, 집안일에 바쁜 주부님들!! 잠시 창문을 열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 요즘같은 계절에는 제 마음속이 참 요상해요.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콧노래가나오고,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엔 무슨일이 일어날까 즐거운 기대도 해보게 되는 이 봄날.저는 이 요상함을 '설렘' 이라고 부르고 싶어요.여러분은 설렘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엄마 손 꾹잡구 했던 초등학교 입학식, 학창시절 수줍은 첫사랑, 하다못해 즐거운 주말이 코앞인 금요일 오후까지.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
FeelVirus(비용러브)
2014. 3. 9.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