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말들이 더욱 힘을 얻었으면...
큰 포털사이트 같은 곳에 줄줄줄 매달려 있는 댓글들 보면괜히 읽었다 싶은 것들이 훨씬 많지만..가끔.. 아주 가끔은 재미있는 것들도 있습니다.뭐 예를 들면, 제목에.."저는 조인성을 잘 아는 사람인데요.."라고 해서 클릭해보면, "조인성도 저를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내용은 이런게 전부죠.. 웃깁니다.. 가끔은.. 애교있는 장난이나, 괜찮은 유머감각도 있고..촌철살인의 댓글도 간혹 있는데요.. 문제는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은 쓰레기 더미 속에 함께묻혀 있다는 거죠....오히려 좋은 글을 쓴 보석한테, 쓰레기가 물어보기도 합니다."너 알바 하지??"지나친 악플들이 많아진 걸 보면..가끔 그런 생각도 듭니다.친구 없이 심하게 외로워 하는 사람들이..이만큼 많아진게 아닌가?얘기가 필요한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
FeelVirus(비용러브)
2014. 1. 12.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