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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포털사이트 같은 곳에 줄줄줄 매달려 있는 댓글들 보면

괜히 읽었다 싶은 것들이 훨씬 많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재미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제목에..

"저는 조인성을 잘 아는 사람인데요.."

라고 해서 클릭해보면, "조인성도 저를 잘 알았으면 좋겠어요.."

내용은 이런게 전부죠.. 웃깁니다.. 가끔은.. 애교있는 장난이나, 괜찮은 유머감각도 있고..

촌철살인의 댓글도 간혹 있는데요.. 

문제는 그런 것들이 너무 많은 쓰레기 더미 속에 함께

묻혀 있다는 거죠....

오히려 좋은 글을 쓴 보석한테, 쓰레기가 물어보기도 합니다.

"너 알바 하지??"

지나친 악플들이 많아진 걸 보면..

가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친구 없이 심하게 외로워 하는 사람들이..

이만큼 많아진게 아닌가?

얘기가 필요한데 그러지 못해서, 마음이 곪아 터진건 아닌가?

그래서 이런말들도 생각납니다.

사람이 시간이 많이 생겨서 혼자 있게 되는 날..

그때 그 사람이 뭘하는지 알아보면,

그 사람의 근본과 인격이 보인다..

자 예쁜 말들이 나쁜 말들을 눌러버리고,

예쁜 말들이 더욱 ~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든요 ~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꿈 꾸세요 ^^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0aeb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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