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종교에 대해서 이미 널리 알려져있죠Scientology가 뭔지는 몰라도 하여튼 이름은 다들 알게되었는대요언젠가 톰크루즈의 인텨뷰를 봤더니 자신이 Scientology를 믿게된 계기를 얘기했더군요 사이언톨로지교-사이언톨로지교(Scientology)는 L. 론 허버드가 1954년에 창시한 신흥 종교이다. 인간은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와 윤회도 믿고 있는 종교로 알려져 있다. 스스로의 표현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의 뜻은 ‘진리탐구’이다. Scientology를 믿게된후, 톰크루즈는 자신에 난독증이 치료되었다는 겁니다그래서 열열한 신자가 되었다고 하더군요난독증이 고쳐진후에 조종사자격증도 따게되었고 학문에대한 조회도 깊어졌다.. 이런얘긴대요이걸 믿어야되나..말아야되나 그런느..
보통 유행은 순간적입니다 한때 힙합패션이 유행할때는 청년들이 두사람이 들어갈수있는 헐렁한 바지를 입고 길거리에 먼지를 다 쓸고다녔었죠그러더니 우여곡절을 거쳐서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음악에도 유행이있고 드라마에도 유행이있고..또 글쓰기에도..또, 혹은 우리가 쓰는 말투에도 유행이 있죠우리나라는 특히 유행에 민감해서 불과 1년, 아니 세달만 지나도 거리에 풍경이 달라집니다또 그런 유행에 무차별적인 공격성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고고하게 유행을 거스르기도 하구요하지만 유행을 추종하는 외부환경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유행을 거부하는 내면지향적인 사람들이나 이 한가지에선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유행을 받아들이던, 거부하던.. 어쩔수없는 유행에 대한 강박..세월이 지나도 변하지않는건, 세월에 변덕..
바람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기압의 변화에 의해서 생기는 움직임. 일시적인 유행이나 사상적인 경향. 무슨일에 더불어 일어나는 기세. 그런 뜻들도 있고, 바람같다.이럴 땐 빠르다. 마음에 바람이 들어갔다. 이럴땐 들뜬 마음. 분위기 메이커는 바람잡이. 옷차림에도 쓰이죠? 잠옷바람~으로... 원인을 나타낼때는 급하게 먹는 바람에... 뭔가를 염원 할때는 간절히 바람. 그리고 남녀관계에서도 쓰이죠? 바람피면 안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런 저런 얘기들로 시작해 봤습니다. 바람의 위력이 너무 쎄서 싹쓸바람. 그런별명도 붙었더라고요. 옷깃을 여미고 종종걸음까지 치게되는 날씨예요. 그죠? 자, 중심 잘 잡으시고요. 마음까지 너무 많이 흔들리지는 마시고요.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VM44Ve
요즘 손쓰는 분들이 무척 많아졌어요 취미로 꽃꽂이.. 요즘 영어로 하면 플로리스트.. 과정을 배우는 분들도 많아졌구요 또 가구를 직접 만드는 분들도 많죠 위폼이라는 단어를 검색창에 넣고 엔터키를 누르면 모든 제품을 다 리폼할수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건 다 손으로 하는 일들이에요 - 얼마전부터 일본에선 뜨게질이 유행이었구요 우리나라에도 뜨게질족들이 꽤 있는데요 젊은 뜨게질족들이 나타나는것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생각도 들어요 저거 할 시간에 완성품,기성품사지 왜 저럴까.. 그런대요 첨단기술이 발달할수록 스스로 뭔가를 만들고싶어하는 욕구가 더 강해진다는겁니다 어릴때 찰흙으로 도자기 비슷한거 만들었었죠 비록 그 그릇에 국을 담지는 못해도 뿌듯한 마음을 담을수는 있거든요 음악방송듣기 : http..
한 잔의 술이 비어질때 생각나는 친구.. 술마신 후에 필요한 것은 무엇? 여러분은 지금 무얼 떠올리셨나요? 어떤 분은 집에 데려다주는 남자친구를 생각했을 수도 있구요 또 어떤 분은 숙취 해소용 드링크를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근데 이게 바로 대리운전 광고 카피라고 합니다 - 예전 생각을 해보면요.. 그땐 술을 마시면 꼭 헤어진 여자친구나 혹은 앞으론 언젠간 헤어질 애인이 생각났는데요 뭐.. 지금은 술 마시면.. 피곤해서 아무생각 없기는 하지만요 왜 술이 그런 효과를 가져올까.. 생각해 봤죠 그랬더니.. 이 술이라는게 꼭 연애 감정만 과장하는게 아니더라구요 때론 자신감을 과장할 때도 있고 더 견디기 어려운건 비극적인 감정을 과장할 땝니다 그래서 아마 음주 가무할때 친구가 필요한가봐요 음악방송듣기 : http:..
누구나 어릴 때 한번쯤은 사자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려고 동물원에 갔다가 실망한 적 있을 겁니다 걔네들이 하는일이라고는 주로 잠자는 거죠 깼나 싶으면 또 졸고 잠깐 굴렀다가 참.. 세월 좋죠 물론 야생의 사자들은 사냥할 때 그때만 아주 치밀하고 신속한 맹수로 돌변합니다 - 우리 인간들은 9시에 출근하고 12시에 점심먹고 7시정도에 퇴근하는 식으로 항상 시간과 더불어서 생각합니다 수시로 시간을 체크할 때도 있구요 하지만 사자에게는 우리같은 시간 관념이 필요하 지않을 겁니다 1시간, 2시간, 10시간이 지나도 졸거나 구르고 사냥에 나섰을 땐 시간을 잊을테니까요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VM44Ve
직업을 영어로 job 이라고 하잖아요. 이 job의 어원을 살펴보면 '밥 한덩어리' 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뜻이 더 있습니다. '싫어도 참는다.' 최근에 특별한 이유없이 일을 그냥 쉬는 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는 뉴스가 있었죠. 취직이 너무 어려우니까 아예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건데요 물론 다 사연은 있겠지만 그중에는 너무 안일한 마음으로 포기를 선택한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사회적으로 해결해야될 일도 참 많겠습니다만, 원망과 핑계만 오만가지. 이런마음은 스스로가 해결해야 될 문제이기도 하겠죠? 전국백수연대에서 백수의 정의를 그렇게 내렸잖아요. [ 백수란 하는일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고 싶은일은 준비하는 사람이다. ] 많이 움직이고 쉽게 마음을 닫아두지 않으면 길은..
걸음마를 시작한 꼬마가 아장아장 걷다가 쿵=3 넘어졌습니다. 별로 다친대도 없는데 꼬마는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대죠~ 그렇다면 이럴때 꼬마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넘어져 우는 아이에게 "어~ 그래그래 많이 아파? 어떻해. 호~~~~"라고 하는것 보다 "에잇 괜찮아. 않아푸다 않아푸다 일어나~"라고하면 아니는 오히려 울음을 뚝! 그침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듣는 "괜찮아~ 괜찮을꺼야."라는 말 어쩌면 우리가 투정부리고 울고 싶을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일지도 모름니다. 괜찮다. 괜찮다. 라는 최면을 누군가가 걸어주길 바라는거죠? 음악방송듣기 : http://goo.gl/0aebv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