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책상에 무엇을 놓고계신가요.. 일반적인 화분, 책, 말고 무엇을 항상 놓고 있으세요~ 저는.. 조그만한 손거울과 물이 있는데요. 그건, 소중한 여러분들과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인데... 거울은 여러분들게 단정은 한지 자세는 바로하고 있는지.. 표졍은 어떻지 보기 위해서구요 물은 여러분들에 소중한 사연 또는 음악 소개를 해드릴때, 더 좋은 소리로 들려드리기 위해서 항상 옆에 놓곤하죠.. 왜냐구요? 그건요 여러분들과 만나는 시간이 설레이고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왜..좋은 사람, 소중한 사람 만나면 설레이고 예뻐보이고 좋게 보이고 싶잖아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우리를 괴롭히는 일들은 대부분 아주 큰일이라기 보다는 사소한 일들이죠.누군가의 성가신 잔소리나 책상에 엎은 커피잔, 잘 지워지지않는 얼룩처럼 신경쓰이고 기분은 나쁜데 화를 내기도 어정쩡하고 화를 낼 대상도 마땅치 않고 답답한 마음에 입버릇처럼 "아이~ 짜증나"라고 말하게 되는.. 그야말로 성가시고, 짜증나는 사소한 일들...가끔 머리끝까지 화가날 때보다 이런 사소한 짜증들이 더 기분은 나쁩니다.꼭 옆에서 살살 약 올리는 거 같잖아요.나는 분명히 귀찮으니까 하지말라고 그랬는데 옆에서 깐죽깐죽 장난치는 것처럼 그래서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빵! 터지죠.그것도 뜬금없는 타이밍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에게..결국 모든 건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선 더더욱 별 거..
여유있는 삶을 위해 바쁘다는 말과 비슷하게 우리가 자주하는 말."그럴 여유가 어딨어...""아유~ 여유가 있어야지~"여유가 없다! 뭐가 우리를 꽉 조이고 있다는 뜻이죠.시간이든, 돈이든, 어떤 상황이든 한 치수 작은 옷을 입고있는 것처럼 너무 빠듯해서 숨이 막힐 때..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그럴 때일수록 여유를 가져라'안 그래도 답답해 죽겠는데 이런 소리 들으면 더 속 터지죠.출구가 없는 좁은 골방에 갖혀있는 사람한테 "야 빨리 나와 밖에 날씨 좋아. 아이, 나오면 되잖아~" 재촉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우리가 찾는 여유는 어디에 숨어있는 걸까요?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는 걸까요?어떨 땐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고, 어떨 땐 눈앞에 있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좀 가져보려고 하면 어느새 쏙~ 미끄러지듯이 빠..
쓰잘데기 없는 소리 굳이 안 들어도 될 소리일수록 더 잘 들리는 거 같아요.남의 얘기, 옆에서 남이 하는 이야기, 맘에 없는 칭찬, 거슬리는 농담, 나에 대한 험담...안 듣고 싶은데도 들리죠.어느 한가한 오후 모처럼 낮잠자고 있을 때 들려오는 확성기 소리처럼 크게, 성가시게...그러고 보면 우리에게 소중한 소리들은 그렇게 아무데서나 크게 들려오지 않는 거 같습니다.나에게 힘을 주는 한마디,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소리,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 시간이 흘러가는 소리, 누군가의 마음이 점점 멀어지고 또 가까워지는 소리..우리가 찾아서 귀 기울여서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때가 많죠.쓸데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이느라고 정작 들어야 할 소리들은 듣지 못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Ha..
진정한 친구란, 어떤 필자가 사업성공으로 순식간에 몇억을 벌었던 적이 있습니다.하는 일이 잘 되니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에게 까지 다시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그러나 1년뒤.. 운영하던 회사에 부도가나면서 하루 아침에 빈털털리가 되어버렸죠.. 그러자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떠나갔고그렇게 삼년동안 거지처럼 지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주저 앉을 수 만은 없어서 막노동이며, 공장일까지 닥치는데로 쉬는 날도 없이 열심히 일을 했고 하루 하루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먼저 연락해준 아주 고마운 친구가 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떠났을 때 그 친구만 내 곁에 남아서..좋아하는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며 고민도 들어주고,,내가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었죠.. 그렇게 몇년뒤 시간이 흘러..
한 편의 영화 같이 자유로운 삶 누구나 한 번쯤,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해본 적이 있을 거에요.. 외모가 뛰어난 사람의 삶.똑똑한 사람의 삶.재치 있는 사람의 삶. 그리고 그 중에서도, 상상만으로 심장 뛰는 삶은 바로..'한 편의 영화 같이 자유로운 삶' 이 아닐까요?? 무언가를 고민 없이 손쉽게 결정하고 치열함 없이 해내는 것이 자유로운 삶이라면..그러나 이게 과연 금수저를 제외한 사람들에겐 가능할까요?정답은 'No' 입니다....몸이 아파죽겠는데도,,아침 일찍 일어나 약속한 모든일들을 쉴 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며 사는 삶이란 어떨까요?결코 자유롭지 않은 삶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유분방함이란?내가 하는 사고와 철학이 자유로운 거지,삶 자체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착각하기 쉽지만?자..
일이 지겨운 이유는 따로 있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커뮤니케이션 하며 나누는 대화중에 입장의 차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그 중에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자면.. 기업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자꾸만 회사를 나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돈을 받고 다닌다는 입장의 차이'일 뿐일까?사실 좀 다른 이유도 있겠죠..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이라고 합니다. 우린 이걸 파랑새 이론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직 다른 조직의 쓰라림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남의 밥에 있는 콩이 더 커보인다'는문제 때문이죠. 밖으로 보이는 것과 내부에서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통증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계속 되는 지겨운 상사의 잔소리, 출근시간대의 만원 지하철, 반복되는 스트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