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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E

2015/02/15 18:00~20:00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때...
누군가의 웃음. 그냥 지나칠 수 있어도 누군가의 눈물.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죠?
아무리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누군가 울고 있으면 '왜 울지? 무슨 일 있나?' 마음이 쓰이게 마련이죠. 슬픔은 꼭 내가 경험한 것이 아니더라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감정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꼭 이유는 알지 못해도 누군가 우는 모습에 마음이 쓰이는 것도 똑같은 슬픔을 경험해 봤다기 보다는 슬픔자체가 얼마나 아프고 외로운 감정인지 알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떤 이유의 슬픔이든 그 순간 기대하게 되는 것은 하나였던 것 같아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그죠?

오늘도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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